문수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에서는 UN평화공원, 부경대학교 가로수길, 시장, 재개발 지역, 상가밀집지역 등 용호동 및 대연동 일원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매월 찾아가는 『용호마을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용호마을복지상담소는 복지정보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정보제공, 생애주기별･영역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여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서은해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대면이 우려되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문의 및 상담이 많았다.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스스럼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속으로! 주민 속으로!’먼저 다가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운영의지를 밝혔다.
 
향후 용호마을복지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앞으로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 할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의 모습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