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 불기2566(2022)학년도부터 불교대학 내 ‘문화재학과’가 신설된다.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성우 스님)는 3월 27일 대학본관에서 제327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설될 문화재학과는 정원 15명으로, 불교 문화재를 비롯해 문화재 전반을 배우게 된다. 서울캠퍼스는 1981년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개설해 석탑, 불화, 불상, 사찰건축 등 불교문화재를 전문적으로 배운 석박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한편 중앙승가대에는 지난 2014년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