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공개행사가 오는 9월 25일 부터 28일까지 고양시 불화전수관에서 열린다.

 

이번행사는 불화장 임석환 보유자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2019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주제는 “염화미소”다. 염화미소란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산회에서 연꽃 한 송이를 오른손으로 번쩍 들어 보이자, 마하가섭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를 활짝 지음으로써 그에게 불교의 진리를 전해주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시연은 4일간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  1일 2회 , 체험은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다.  체험은 1일 체험부터 4일 체험까지 다양하게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1일 체험에서는 ‘십이지신 그리기’ △2일 체험은 ‘관음보살 그리기’ △3일 체험은 ‘석가모니 좌불그리기’ △4일 체험에서는 ‘산신도 또는 독성도 그리기’가 각각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불화장 임석환 선생은 "많은 분들이 불화시연도 보시고, 다양한 불화 그리기체험이 모두 무료로 진행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그림으로 부처님 법을 전하고 동시에 전통불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개행사장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243-13
체험예약안내 ∥ 010-4567-4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