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재단이 강요된 냉전 질서가 아닌 능동적 평화 질서의 관점에서 동아시아 평화의 기회와 도전요인, 그리고 우리의 역할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평화재단은 『동아시아 평화의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로 불기2563(2019)년 6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1부는 《평화와 번영의 동아시아 신질서 모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위원이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동아시아 공동안보의 전망> ▲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과 한미동맹> ▲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가 <일대일로와 동아시아 국제질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이정철 숭실대 정외과 교수, 최아진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김흥규 아주대 정외과 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최대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의 사회로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를 향한 한국의 진로》라는 주제를 놓고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와 조세영 국립외교원장 그리고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의 대담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