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개발원(원장 가섭 스님)은 심화되는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에 관한 불교이론의 토대를 마련하고 불교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 및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 출범식’을 불기2562년 11월 27일(화)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불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 출범식’에 이어 3시부터 진행되는 세미나는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과 정책 및 불교적 해석과 대응》이라는 대주제를 놓고 ▲최두진 한국정보화지능원 본부장이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과 정책> ▲ 불교상담개발원 원장 가섭 스님이 <스마트폰 과의존 의 불교적 해석> ▲HB뇌과학연구소 하윤서 소장이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분석 및 불교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불교상담개발원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해왔으며, 지난 2016년부터 3회에 걸쳐 약 60여명이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였고, 이 중 진흥원으로부터 10명이 예방강사에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