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세)은 10월 8일(월),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어르신 상호간의 결속력 증대 및 화합을 도모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시니어 樂 축제”를 900여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구의장, 국회의원, 정당별 위원장, 시의원, 국민연금공단 성북강북지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장, 우리은행중앙기업영업본부장, IBK기업은행 수유역부지점장, 사회복지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및 어르신 9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으로 본 복지관의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현대무용팀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내빈소개와 축사 및 격려사가 진행되었고, 강북구청장 훈격으로 어르신복지향상 기여자 황◯희 외 2명, 모범어르신 정◯근 외 14명에게 구청장상이 수여 됐다.

 

 

문화공연은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합창, 직원공연, 민요, 라인댄스, 오카리나연주, 한국무용, 트로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장수를 누리실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늘 함께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또, 김종세 강북노인종합복지관장은 “오늘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르신들 한분한분이 지혜의 도서관입니다.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본받고, 어르신들이 더욱 공경받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기념식과 함께 외부에서는 이벤트 부스(투호·다트·신발컬링, 단주만들기, 켈리그라피, 치매지원상담, 세무상담, 취업알선·행복컨설턴트·선배시민 홍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등)가 16시까지 높은 호응속에 진행되어 어르신들께 큰 행복을 안기며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