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과 마이스토리 부산센터(대표 이석주)은 지난 25일 다문화 가정의 고부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심리상담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다문화 가정의 고부관계증진을 위한 사업 『다문화 가정 온(溫) 이야기』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온(溫) 이야기』는 결혼이민여성과 시어머니의 문화적응프로그램, 공동체험 및 가족심리상담을 통해 고부관계 증진하고 가족관계기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마이스토리 부산센터 시명진 본부장은“업무 협약으로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민여성과 시어머니가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의사소통을 통해 고부관계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스토리 부산센터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문화 가정에게 가족심리상담을 월 2회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