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북한산 문수사 주지 태성 스님과 청주일심회에서 각각 청소년 장학금과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후원을 위해 600만 원과 200만 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스님)에 전달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많은 곳에서 자비행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문수사에서 전달한 청소년 장학금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멀리 청주에서 찾아오신 일심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무사히 잘 전달하여,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 편 전달식에 함께 자리한 일심회 함양욱 회장님은 “21년 전 불교를 비롯해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일심회를 결성하였고,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위해 소액이지만 기금을 모아 오늘 전달하게 되었다”고 기금 전달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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