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복지관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롯데하이마트와 함께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착한바람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지난 6월 15일(금)에 진행 했다.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하여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대비용품인 선풍기 80대를 지원했고, 롯데하이마트 및 파트너사인 신일산업, 한일전기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상품본부장, 신일산업 정윤석 대표이사, 한일전기 박창진 영업본부장,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민숙 관장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선풍기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20여명의 봉사자는 3인 1조로 방문하여 선풍기 전달 및 조립, 다과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봉사자와 홀몸 어르신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단순히 물품전달 뿐만 아닌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르신들과 친밀해지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롯데하이마트와 함께하는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착한바람 선풍기 나눔』 행사를 통해 올 여름 폭염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교감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행사가 진행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