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스님)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칠순·팔순·구순·상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어르신 장수잔치』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칠순·팔순·구순·상수이신 15명의 어르신 중 거동이 원활한 팔순 3명, 구순 2명, 상수 1명 총 6명의 어르신을 초청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생신축하노래, 케이크커팅, 헌화 및 선물 전달식, 내빈 헌주, 감사편지 낭독 등 지인 및 지역주민들의 축하 속에서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은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과 건강식품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상수를 맞이한 박용권(103세) 어르신은 “지금까지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항상 도와주는 용호복지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축하하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인 지원 스님은 “부모의 은혜는 무엇과도 견줄 수 있을 정도로 깊고도 높다. 그런 뜻에서 오늘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이 창립된 후 첫 행사로 의미있는 『장수잔치』를 개최하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함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