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5월 2일(수)과 3일(목) 양일 간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일(수) 오전11시부터 복지관 지역 내 3개 경로당(삼성사이버빌리지·중림·충정) 어르신 총 80명을 초청하여 따뜻한 점심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지화 카네이션을 어르신께 달아드렸다. 이날 행사는 중구 내 한정식 식당 고려정(대표 안효경)의 삼계탕 80그릇 후원으로 진행됐며, 복지관 봉사단인 ‘우리동네봉사단’의 ‘지화봉사팀’이 정성껏 만든 지화 카네이션 80송이가 사용됐다.

 

또한 5월 3일(목), 지역 내 80여 명의 어르신을 초대하여, 어버이날을 조금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색소폰 연주, 트로트 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진행하고 맛있는 부페식사를 대접했다.

 

 2일(수) 행사에는 최창식 중구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3일(목) 행사는 후원처인 우리종합금융 김재원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어버이날 행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최창식 중구청장도 참석했다. 

 

 2일(수) 행사에 참여한 박OO 어르신은 “이렇게 먹으니 제대로 먹는 것 같다. 초대해주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줘서 고맙다”라는 기쁜 소감을 전했으며, 3일(목) 행사에 자리하신 이OO 어르신은 "오늘 너무 즐겁다.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운희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조금 더 특별한 어버이날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