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불교학생회 회원 50명은 충주 석종사에서 2018년 3월 16일 (금)부터 2018년 3월 18일 (일)까지 2박 3일간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학업과 취업 등의 이유로 많은 고민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인 회복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된 자리다.

 

템플스테이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난 사찰에서의 휴식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사찰예절 배우기,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예불, 법문, 참선 수행을 체험하고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미니북 만들기, 마음나누기, 전통문화 체험, 비행기는 설렘을 싣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정서회복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