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승려복지회(회장 총무부장 정우)에서는 2017년을 마감하며 금년 1년 동안 종단의 핵심사업인 △ 승려복지제도 발전 공로기관(동국대학교 의료원)과 △ 승려복지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한 승려복지기금 모연불사에 적극 동참한 승보공양 후원 활동 우수자(정중채‧김안순부부, 고순희)에 대해 12월 14일(목) 오전 10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총무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 동국대학교 의료원(원장 이진호) : 동국대학교 의료원은 2017년 3월14일 본 승려복지회, 전국비구니회와 스님들의 안정적인 수행생활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형편이 어려운 비구니스님들께 무료건강검진 제공, 비구니스님 전용병실 운영, 스님들의 승려복지 입원진료비 신청서비스 제공, 스님들의 다빈도 발병 질환을 중심으로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승가케어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종단의 승려복지제도 발전에 기여함.

 

△ 정중채(중채)․김안순(정법행) 불자 : 목포 길상사(주지 현문스님) 재적신도로서 모범적인 사찰 신행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사찰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부부가 모두 승보공양 후원 운동 초기부터 매달 승보공양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모든 불자들의 귀감이 됨.

 

△ 고순희(상명주) 불자 : 서울 은평구 소재 진관사(주지 계호스님) 재적신도로서 모범적인 사찰 신행활동으로 사찰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매 안거 때마다 선방 또는 대중거주 사찰의 스님들께 후원물품(양말)을 제공해오고 있어 스님들을 외호하는 승보공양 후원 운동에 기여한바 지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