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 집밥 프로젝트” 수료 기념사진

 

 

(사)자연음식문화원(원장 유정희)은 전주 자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전북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희망 집밥 프로젝트”를 지난 10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총 10회 진행 했으며, 지난 11월 21일 마지막 열 번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청년희망 집밥 프로젝트”는 도내 지역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집밥 음식 프로젝트를 만들어 함께 나누고 즐기는 시간을 공유하며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 농어촌 체험공간을 찾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행사로 진행 됐다.

 

 

 

(사)자연음식문화원 유정희원장은 열 번째 체험에 앞서 우리 전통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각종 식품첨가물 과 인스턴트에 쉽게 노출돼있는 청년들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청년들이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전파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그동안 참가한 학생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전파하는 청년 희망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 것을 기념하며 수료증을 배부했다.

 

“청년희망 집밥 프로젝트” 실습장면

 

 

이날 마지막 체험에 참여한 김지호(우석대학교)학생은 “지난 두 달 동안 배운 제철자연음식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음식들을 친구들과 함께 직접 해보고 나눠 먹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서비스를 꾸준히 전개해온 자연음식문화원은 친환경 농산물과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다.

 

“청년희망 집밥 프로젝트” 유정희 원장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