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에서 규모5.4의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설정스님은 16일 오후 800여명의 이재민이 있는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가 위로금 1,500만 원을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이재민들의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서 혼란함을 겪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인사말과 어려운 상황이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극복하자”고 전했다. 또한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20여 분간 피해주민들의 손을 잡고, 위로하며 용기를 복 돋는 말을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스님)은 위로금으로 1,500만 원을 포항시청에 전달했고, 추가적인 긴급구호기금 및 구호물품을 마련하고자,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 지진 피해 긴급 구호기금 및 구호물품 전달 후원 동참 계좌번호는 농협은행 301-0143-3641-91 (예금주-아름다운동행)으로 후원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02-737-9595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