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북한이탈주민 합동차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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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초청 추석맞이 문화행사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 가족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9월 27일(수) 오전 11시부터 다문화 가족 4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진행했으며 사찰 예절과 각국의 추석음식 소개, 추석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경로당에 쌀100kg 기증 행사를 통해 명절 문화행사를 넘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까지 진해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는 매년 설날과 봉축기간, 추석 전에 다문화 가족을 초청하여 전통문화 교육·체험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추석 당일인 오는 10월 4일(수)에는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가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추석맞이 합동차례와 데일리 템플스테이가 진행된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역사회 불교 포교와 함께 다문화 가정·북한이탈주민·소외계층을 돕는 서울 서남권의 중심 도량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다문화 가족 초청 추석맞이 문화행사는 양천경찰서, 서울 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와 함께 했다.

 

문의.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원진영 대리 02-2650-2213.  hihiwjy@buddhis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