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및 고독사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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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공감아트페스티벌 수익금,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 전달

 

 

울산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종합예술인들이 7일, 남구지역 독거어르신 지원을 위한 2017공감아트페스티벌 ‘색다른’ 전시․공연 수익금(100만원 상당)과 후원물품을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에 전달했다.

 

수익금 전달식 이후, 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미옥 작가 외 1명이 어르신 집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성호 관장은 “사회적 관계 단절로 우울 및 고독사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지역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남구문화원 갤러리와 정원에서 열린 2017 공감아트페스티벌(2th collaboration story) ‘색다른’ 전시․공연은 전미옥 서양화가가 주축이 돼 문화예술활동가들이 협업하여 진행된 문화예술축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