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남양주시불교연합회 주최 법요식서 5명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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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26일 열린 남양주시불교연합회 주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이사장 일면 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환우 5명에게 각각 특별환자 치료비 지원금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료비를 전달받은 환자는 척추골절과 염좌‧우울증을 겪고 있는 강민자 씨(가명, 72)와 대장암 4기 구봉식 씨(가명, 58), 폐암 투병 중인 이상민(가명, 51) 씨, 좌측슬관절부 원발성 무릎관절로 고통 받고 있는 최정윤(가명, 68) 씨, 당뇨병과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이문일(가명, 74) 씨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작은 희망의 씨앗이 생겨나길 기원한다"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치료를 받아 꼭 쾌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