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현대불교신문사와 8일 업무 협약 체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 이하 복지재단)은 지난 8일 현대불교신문사(대표이사 박종수)와 경제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제도권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된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의 경제 안정과 빈곤의 악순환 탈피를 위해 자비나눔 공동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복지재단은 "불교계 최초로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5년째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해 무담보 저금리로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경제 취약계층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창업지원 성공사례를 소개해 빈곤의 악순환 탈피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재단은 3월 22일과 23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산하시설 신규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신규입사자 연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