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직선 실현을 위한 대중공사, 20일 마지서 소셜 다이닝도 함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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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직선제 실현을 위한 바자회와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이 열린다.

‘총무원장 직선 실현을 위한 대중공사’는 2월 20일 월요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사찰음식전문점 마지에서 바자회 및 소셜 다이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직선제 운동을 함께하는 사부대중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바자회에서는 직선제를 염원하는 재가자와 스님, 교계 내외의 단체가 기증한 소장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직선제를 염원하는 사부대중이 함께 어울려 저녁식사를 하며 총무원장 선출제도의 방향과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소셜 다이닝 ‘나눔의 공양’이 진행된다.

수익금은 직선제 홍보와 세미나 개최, 대중공사 운영 및 조직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총무원장 직선 실현을 위한 대중공사는 오는 20일까지 관심 있는 사부대중으로부터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할 소장품을 기증받는다.

문의 010-5592-8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