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아름다운동행 ‘아프리카 탄자니아 빈곤아동 헌신발보내기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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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안심사(주지 인득 스님)가 10일 탄자니아의 빈곤층 어린이들을 위한 새 운동화 약 400여 켤레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기탁했다.
 
주지 인득 스님은 “탄자니아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금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빈곤아동 헌신발보내기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귀한 새 운동화 400켤레는 탄자니아의 빈곤아동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에 따르면, 청양 안심사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를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경로잔치 후원금,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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