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단청, 2. 8.~20. 인사동에서 ‘규방의 섬세함’ 展
신소윤 대표 “옛 여인들이 경영한 삶의 품격 감상할 기회”

서울 인사동 소재 ‘고미술 단청’(대표 신소윤)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규방의 섬세함전’을 개최한다. ‘단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옛 여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생활용품과 서민적이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닌 공예품을 비롯하여 정교하고 격조 높은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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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은 2월 8일(수)부터 20일(월)까지이며, 전시장소는 ‘단청’과 이웃공간인 ‘윤갤러리’이다.

단청 신소윤 대표는 이번 ‘규방의 섬세함전’과 관련하여 “옛 여인들이 규방에서 경영한 품격있고 섬세한 삶의 모습들을 규방을 채웠던 공예품들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전시기간 동안 시간을 내어 귀하고 매력적인 규방 유물과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권했다.

문의: 02)730-4455.
주소: 종로구 인사동10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