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선응스님 등 8명 신규위촉…교육아사리 총 45명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은 지난 1월 13일(금) 개최된 ‘교육아사리 심사위원회’의 결과를 토대로 2017년 신규 교육아사리 및 재위촉 교육아사리를 3일 선정 발표했다.

신규 교육아사리에는 초기불교, 대승불교, 한문불전, 응용불교 분야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했다.

초기불교 분야에는 송탁(니) 스님이, 대승불교 분야에는 선응 스님, 현서(니) 스님, 진욱(니) 스님이, 한문불전 분야에는 신경 스님, 선암(니) 스님, 응용불교 분야에는 혜장(니) 스님, 재마(니) 스님 등 8명이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2014년에 위촉되어 3년이 경과한 교육아사리 스님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초기불교 분야에는 현진 스님, 자목(니) 스님이, 대승불교 분야에는 현석 스님, 법상 스님, 현견 스님이, 선불교 분야에는 정운(니) 스님, 영석(니) 스님이, 한문불전 분야에는 원법(니) 스님이, 계율 분야에는 자현 스님이, 응용불교 분야에는 정각 스님, 금강 스님, 오인(니) 스님이, 불교사 분야에는 형운(니) 스님 등 총 13명이 재위촉됐다.

이에 따라 조계종에는 2017년 신규 및 재위촉된 교육아사리를 포함한 총 45명의 교육아사리 스님들이 승가교육을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활동을 담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