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불교聯 2월 2일 서울 국제선센터 대적광전서

양천구 사부대중이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회를 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짐한다.

양천구에 자리한 사찰들로 구성된 양천불교연합회(회장 탄웅 스님, 이하 연합회)는 2월 2일 오후 2시 서울 국제선센터 2층 대적광전에서 신년하례회를 봉행한다.
 
신년하례회는 정유년 지역 사회의 무사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사부대중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에는 연합회 고문 혜총 스님(법안정사 주지, 대각회 이사장), 회장 탄웅 스님(국제선센터 주지) 등 연합회 이사 스님들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의회 전희수 의장 등 지역 인사, 불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신년사, 신년 덕담, 유공자 시상식과 국제선센터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연합회 회장 탄웅 스님은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 스님들과 불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치기 위한 지역사회 밀착형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