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HK연구센터, 1. 23., 24. 이틀간
“중요한 대승기신론 주석서 석마하연론 국내 최초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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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주석서 가운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석마하연론(釋摩訶衍論)’의 저명한 연구자로 알려진 혼다 류닌(本多隆仁) 일본 다이쇼대학교(大正大学敎) 교수가 한국을 방문, ‘석마하연론에 담겨진 대승기신론 해석’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연구센터는 제27회 해외 저명학자 초청강연회를 오는 1월 23일 오후 2~5시, 24일 오전 9시 3분부터 12시 동대학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연구센터후원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석마하연론’은 중국과 일본에서 주목받으며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주석서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석마하연론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적을 뿐만 아니라 이 논서를 주제로 한 강연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초청강연회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석마하연론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다.

석마하연론과 대승기신론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