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전국 8곳 고사장서…1월 13일까지 원서 접수

크게보기

2017년도 일반포교사 자격고시는 내년 2월 18일 실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내년 2월 18일 오후 2시 서울 동국대 사범대 부속여고, 부산 금정중 등 전국 고사장 8곳에서 제22회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를 실시한다.
 
고시 대상자는 포교원 인가 전문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동국대 불교대학 또는 불교대학원의 교과과정을 이수‧학위를 취득한 조계종단 신도여야 한다.
 
출제 지정 교재는 《부처님 생애》, 《불교입문》, 《불교개론》, 《조계종사》,  불교신문 예상문제 등이다.
 
응시자는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와 포교사단 홈페이지(www.pogyosadan.org)에서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추천서, 신도증 사본 및 신도교무금 납부 영수증 사본, 불교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반명함 사진 등 첨부 서류를 갖춰 내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각 불교대학 교학처나 조계종 포교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기 합격자는 내년 3월 10일 조계종과 포교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포교원 연수가 3월과 4월 진행되며, 4월부터 7월까지 포교사 선발사정위원회의 지역단 활동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문의 02-2011-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