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화쟁위, 1월 6∼8일 평창 월정사서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 이하 화쟁위)는 템플스테이 활성화에 기여하고 화쟁사상을 확산하고자 1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창 월정사에서 ‘화쟁 템플스테이_ 가족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템플스테이에는 갈등이 있거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은 가족 가운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혹은 중학생 자녀가 있는 3~4인 가족이라면 참가 가능하다.

사찰예절, 예불, 108배 등 기본 프로그램에 △마음의 문 열기 △1가족 1화쟁전문가_우리가족 행복찾기 △행복마음 글쓰기 △전나무길 따라 걷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26일까지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화쟁위는 향후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이 필요한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화쟁 템플스테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02-2011-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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