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2016학년도 11월 교직원 정기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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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 스님)은 22일 오후 4시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2016학년도 11월 교직원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사진)

지홍 스님은 법회에 동참한 교수, 직원, 신도 등 200여 명에게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존재"라며 "우리들 또한 붓다와 같은 존재임을 자각하고 좌절과 포기 대신 지혜의 눈을 떠야 한다"고 설법했다. 

정각원장 법수 스님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불교종립대학의 건학 이념을 실천하고 불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신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을 비롯한 지역 불자들의 신행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