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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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의 대표 청소년단체인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원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파라미타의 발전을 다짐한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 스님, 이하 파라미타)는 11월 20일 오후 2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계운 BBS불교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파라미타의 지난 20년 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20주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기념사, 격려사, 치사, 축사, 자문위원 위촉패 수여, 공로자 시상, 비전 선포, 회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에는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총재 지홍 스님을 비롯, 고문 원택 스님, 회장 심산 스님, 상임이사 무각 스님, 이사 법경.덕조 스님, 함종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원장 등이 참석해 뜻 깊은 날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 전후로 사찰학생회 난타,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댄스팀, 엠바이러스 재즈음악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1996년 청소년포교를 위해 158곳의 학교와 사찰분회로 시작한 파라미타는 현재 전국 552곳의 분회에서 청소년심성계발프로그램, 문화재지킴이활동, 국제의료봉사활동, 전국연합캠프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파라미타는 △국제교류활동 선업 스님(서울통담아카데미아) △명상지도활동 도명 스님(여여정사) △의료봉사활동에 성낙진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심성개발활동 유승호 교수(강원대) △청소년단체활동 시설운영 조달현 사무총장(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 사경 신행활동 김경호 회장(한국사경연구회) △청소년전통등 연구 전영일 명장(전통등연구회) △신행활동 박영동 수석교법사(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법인관리 이점수 법무사(이점수법무사사무소)를 각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