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 이하 복지재단)이 불교사회복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 불교대학(원)과 손잡는다.

복지재단은 19일 오전 10시 30분 동국대학교 법학관 1층 불교대학(원)장실에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불교사회복지 교육을 위한 협력 활동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사회복지 현장실습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 △정보공유 및 사업에 대한 적극 협력 등 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복지재단의 상임이사 직무대행 정문 스님(총무원 사회부장)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장 종호 스님, 동국대학교 법인사무처장 종민 스님, 불교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복지재단 임직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복지재단은 "불교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서는 불교를 이해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면서 "불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통해 불교사회복지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재단 프로그램실에서 7개 기관의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종단산하 교구본사사회복지법인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