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硏, 10. 12. ‘지속가능성 및 평화 위한 참여불교 세미나
사찰의 ‘지역사회 공동선’ 실현 및 신도의 신행 혁신을 방안 모색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지속가능성과 평화를 위한 참여불교 세미나’를 오는 10월 12일(수) 오후 3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3층 보현실에서 개최한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이번 참여불교 세미나에서 ‘참여불교의 정치사회적 개입과 시사점’을 류승무 교수(중앙승가대)가, ‘지속가능성과 사회변화를 위한 참여불교의 사례’를 민정희 국장(기후생태네트워크 사무국), ‘한국 참여불교 운동의 성찰과 모색’을 정웅기 총괄처장(사부대중위원회)이 발표하고, 이주원 대표(두꺼비하우징), 유정길 위원(조계종환경위원회, 에코붓다 이사), 퇴휴스님(법장사주지, 前실천불교전국승가회대표)이 토론에 나선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세미나를 통해서 참여불교의 의미와 등장배경, 참여불교의 다양한 형태와 특징을 살펴보고 한국 참여불교의 가치와 방법론을 재확인하고 가능성과 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불교사회연구소 소장 법안 스님은 “사찰 안팎에서 나와 이웃의 지혜와 자비를 구현하기 위한 신행활동과 사회공익활동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사찰과 불자들의 신행혁신을 도모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