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3시…초읍 어린이대공원 내 사명호국광장서

2015년 봉행된 사명대사 열반 추모대재 모습

사명대사 열반 406주기 추모대재가 9월 26일 오후3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 사명호국광장에서 봉행된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와 부산광역시불교연합신도회는 부산시와 유관기관의 지원과 범불교계의 동참으로 사명대사 열반일인 음력 8월 26일에 매년 추모행사를 봉행해왔다.

사명대사는 조선중기의 고승으로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수많은 백성들이 속수무책으로 죽음에 내몰릴 때 스승인 서산대사와 함께 팔도 의승군(義僧軍)을 이끌고 큰 공로를 세웠으며, 일본의 재침략을 염려해 부산산성 및 남한산성 등 여러 산성을 수축하여 국방에 힘을 보탰다.

문의 = 051-867-0501~3(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