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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불교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 발표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6-09-09 (금) 13:32

한국불교문화사업단, 9월 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시상
9월 28일~10월 22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DDP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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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수상작 풍경소리.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 이하 사업단)은 제8회 불교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을 9일 발표했다.
 
사업단은 전통불교문화를 바라보는 현대적 시선을 잘 반영하면서 전통문화의 우수성이 담긴  작품을 추려 대상 1점, 우수상 2점 등 총 3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은 사찰 풍경을 모티브로 차 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의 마음을 담은 이정현․이현익 씨의 차를 우려내는 물병 '풍경소리'다. 
   
우수상 수상작에는 템플스테이 체험 후 사찰음식 정신에서 영감을 얻어 배예룬 씨가 만든 휴대용 목욕 용기세트 '담도'와 조현수 씨의 반지 및 메달 세트인 '팔정도'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배예륜 씨는 불교문화상품 공모전 역사상 첫 외국인 수상자다.

 

이밖에도 서울시장상(이예진 공양),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조성진․김소현․이민우 연: 인퓨저), 한국디자인공예문화진흥원장상(이종구․윤이정․전민지 제행무상), 한국문화재단이사장상(강찬우 본디나 문양 북엔드)을 비롯, 장려상 3점, 특선 6점, 입선 20점 등 총 36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9월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전시장에서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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