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7월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사업부장에 각운 스님을, 호법과장에 도명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신임 사업부장 각운 스님에 “사업부는 종단의 긴 미래를 볼 때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사명감과 원력, 신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부장 각운(覺雲) 스님은 월탄 스님을 은사로 1984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대산사, 원효암, 남지장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대견사 주지를 맡고 있다.

호법과장 도명(道明) 스님은 지장 스님을 은사로 200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조계총림선원, 불국사선원에서 안거 수행한 뒤 현재 흥령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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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운 스님이 자승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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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명 스님이 자승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