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미디어, 5월 23~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서 기념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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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월간 불광 500호 발간을 맞아 월간 불광의 42년 역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불광미디어(대표 류지호)는 5월 23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에서 월간 불광 500호 기념전시회 ‘불광, 찬란한 부처님의 빛 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1974년 11월 종로 대각사에서 발간된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의 주요 사진작가의 사진 44점과 과월호, 월간 불광으로 만든 구조물 등이 선보이는 자리로, 오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월간 불광 발행인 지홍 스님(조계종 포교원장)을 비롯,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교육원장 현응 스님, 총무부장 지현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 스님,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를 커팅하며 불광 500호 발간을 함께 축하했다.
 
발행인 지홍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40여 년 간 휴간의 위기 등 어려움을 많이 겪었으나 큰 스님들과 불자, 지역 사찰들이 후원해줘 창간 후 매월 한 호도 빠짐없이 월간 불광을 발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불교의 대표 잡지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사회의 변화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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