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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종교인들과 함께 한 워싱턴 연화정사 봉축법회

최승천 기자 | hgcsc@hanmail.net | 2016-05-17 (화) 16:17

5월 15일 8대종교 지도자 참여 국제학술대회 성료

 

 

5월 15일 워싱턴 연화정사에서 열린 봉축 국제학술대회 장면. [사진 = 연화정사]

 

 

지난 4월 17일 개원한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의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5월 15일 현지에서 장엄하고 경건하게 봉행됐다.

 

이날 봉축행사는 제1부 봉축법회(오전 11시 – 오후 1시)와 제2부 봉축 국제학술대회(오후 2시 30분 – 오후 7시) 그리고 그 사이의 공양시간으로 이뤄졌다.

 

제1부 행사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 지도자들을 비롯해 250여 명의 불자들이 동참했다. 한국불교 전통의 봉축법회로 주지 성원 스님의 봉축 법문과 각종 공연이 한국어와 영어 통역으로 진행됐다.

  

 

주지 성원 스님이 봉축법회에서 법문을 하고 있다.


 

 

봉축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이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을 하고 있다.

 

 

제2부 봉축 국제학술대회는 세계8대종교인 불교, 자이나교, 조로아스터교, 유태교, 기독교 정교회, 천주교, 개신교, 이슬람교, 등 각 종교 지도자와 학자들을 패널로 초청해 개최됐다.

 

주지 성원 스님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8명의 패널은 각각 20분씩 각자의 논문을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는 토론 열기가 고조되면서 예정된 시간을 한 시간 여 초과해 7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주지 성원 스님의 은사인 조계종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연화정사 주지 성원 스님은 중국, 한국, 일본, 그리고 티벳불교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불교 전통을 섭렵하고 오랜 기간 동안 종교와 평화라는 주제에 천착해왔다.”며 “이 모임에 참석한 세계 8대 종교의 종교인들과 더불어 연화정사가 세계평화의 전당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8개종교의 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봉축 국제학술대회의 발표자와 발표 주제

 
△조지 워싱턴대학 B. N. 헤바 교수 = 붓다의 생애


△힌두미국재단 수드하 시바람 박사 = 힌두교의 기초교리와 일상생활


△국제 디감베르 자이나 기구(IDJB) 알케쉬 비빠니 선생 = 자이나교


△세계자원개발교육기구(WORDE) 종교학 소장 타렉 엘가화리 박사 = 이슬람교는 어떻게 불교의 무집착을 보는가


△버지니아 성 마가 콥틱 기독교정교회 교회 롭비 사만타 로이 박사 = 콥틱 교회: 이집트 기독교정교회


△조지 워싱턴대학 사이파 존슨 교목 = 불교와 침례교(기독교)는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가


△메린랜드 다르에메흐 조로아스터교 사원 케르시 쉬로프 선생 = 조로아스터교의 기원과 교리


△버지니아 성모 마리아 축일교회 돈 루니 신부 = 천주교의 4대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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