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본, 5월 26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서 26차 월례강좌 개최

지난 5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북한의 제7차 조선로동당대회의 의미와 결과를 분석하는 강좌가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 이하 민추본)는 5월 26일 후 7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북한 7차 당대회 이후 대외관계 전망’이란 주제로 26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의 연사로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초청돼 1980년 이후  36년 만에 열린 북한의 7차 당 대회의 의미와 결과 등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행보와 대외관계 변화를 전망할 계획이다.

민추본 관계자는 시의성 있는 주제와 남북 간 이슈로 월례강좌를 이어 갈 것이라며 남북 간 정세에 대한 객관적 정보와 통일에 대한 미래지향적․긍정적 시각을 제공하는 월례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비는 5천원, 정기 후원회원은 무료.

한편 고유환 교수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2012년 북한연구학회 회장을 지내고, 동국대 북한학연구소장,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을 맡고 있다.

참가 문의 02-7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