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노인福, 5월 6일 ‘부모님 품愛, 감사해孝 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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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사회복지법인 통도사 자비원이 운영하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5월 6일 울산 남구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어버이날 행사 ‘부모님 품애(愛), 감사해효(孝) 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복지관 바이올린공연팀과 여신율동팀, 울산불교사암연합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울산벨리댄스협회 벨리댄스, 남울산어린이집 장구공연 등 축하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과 진료와 손 맛사지, 네일 아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수 어르신 5명에게 서동욱 남구청장, 안수일 남구의회의장, 박맹우 국회의원, 이성호 선암호수노인복지관장, 어린이집 원아가 직접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호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5월 3일과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할 경로당과 어린이집 1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1-3세대 통합프로그램 ‘어버이날 감사의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