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월 26일 센터 2층 대교육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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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 스님, 이하 센터)는 26일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 82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사진)고 27일 밝혔다. 

아동 인권과 학대예방에 대한 아이돌보미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 육연수 팀장이 초청돼 아동학대의 이해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아동학대 사례 개입 과정 등을 살폈다.

육 팀장은 이날 교육에서 아이돌봄 지원법과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이돌보미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를 발견하면 112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장 정욱 스님은 이날 교육에 앞서 “아이돌보미 여러분이 아동 돌봄의 전문가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김천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아이돌봄 희망 가정은 센터 아이돌봄 지원사업팀(직통전화 054-431-5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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