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福  5월 8일 서울 종로 18번가 가요리믹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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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 이하 복지관)은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소재 '18번가 가요리믹스'에서 5월 3일 종로 어르신 한마당 '당당한 신노인 바운스바운스 시즌2' 행사를 개최한다.
 
개그맨 이원승과 차승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500명이 참가해 가요리믹스DJ의 트로트리믹스와 초청가수 공연에 맞춰 댄스 타임을 갖는다.

참가 어르신들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종로구 어르신 응원 기업' 포토존에서 자신의 드레스 코드를 뽐낼 수 있으며, 행사 후에는 미용티슈와 요쿠르트, 주류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받는다.

특히 이날 행사의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그룹을 만들고, 드레스 코드를 정하는 등 적극 아이디어를 내며 구성됐다.

관장 정관 스님은 "지난해보다 어르신들의 주체적 참여가 돋보이는 행사로 많은 기업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아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면서 "이날 행사를 통해 종로구 어르신들이 그 어느 날보다 행복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