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인고 학생 25명, 3월 26일 마천종합사회福과 연계 말벗․안마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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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보인고 학생들이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이 지역의 소외 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말벗․안마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시형)은 지난 3월 26일 학교법인 대주학원(이사장 김석한) 산하 보인고등학교(교장 김정헌) 학생 25명이 복지관과 연계해 송파구 내 마천동과 거여동의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한 일일 손자 역할(사진)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이날 떡, 과자, 초코바, 음료, 라면 등 미리 준비한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어르신에게 안마와 말벗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인고 김시종 창체인성교육부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밝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학생들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 활동을 약속했다.

보인고는 마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와 저소득층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