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장 지홍 스님, 17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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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부장 무각 스님(왼쪽)이 지홍 스님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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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연구실장 원철 스님(왼쪽)이 지홍 스님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3월 17일 포교부장에 무각 스님, 포교연구실장에 원철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포교원장 스님은 교역직과 일반직 종무원들에게 “현재까지 잘 해왔듯이 앞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포교종책 수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교부장 무각(無覺) 스님은 혜거 스님을 은사로 1988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불총림선원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현재 서울 도봉구 공생선원 주지를 맡고 있다.

포교연구실장 원철(圓徹) 스님은 법전 스님을 은사로 1987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해인사 승가대학 및 실상사 화엄학림 강사, 해인사 승가대학 교수, 월간 해인 편집장, 포교원 신도국장, 총무원 기획국장, 재정국장, 교육원 불학연구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