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대한노인회 MOU 체결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6-01-26 (화) 10:02

 

크게보기

22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과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사)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지원 사업인 '좋은이웃들'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는 전국 6만3천609개 경로당 300여 만 명의 회원과 함께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새로 발굴된 복지소외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자원을 연계하고 개발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성, 민간 중심의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15년 기준 좋은이웃들 사업수행기관은 100개 소이고, 봉사단원은 2만5천여 명에 달한다. 



기사에 만족하셨습니까?
자발적 유료 독자에 동참해 주십시오.


이전   다음
Comments
비밀글

이름 패스워드

© 미디어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