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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2월 25일 불교청년허브 ‘절 오빠 절 언니’가 서울 종로구 소재 전법회관 지하교육관에서 3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도 아닌, 어른도 아닌’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혼 불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불교 퀴즈를 맞추는 등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인터넷(http://goo.gl/forms/2bD5WaKjau)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절 오빠 절 언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중앙신도회 1층 카페바라밀에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등으로 새로운 청년포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