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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3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제7차 '종단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의 모습.

조계종이 25일 9차 대중공사를 끝으로 올해의 사부대중 대중공사를 마무리한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5일 오전 10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대중공사인 제9차 ‘종단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이하 대중공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중공사에서는 불교사회연구소가 ‘사찰과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브리핑하며, 참석 위원들이 ‘사찰과 지역공동체, 지방분권화 시대 지역불교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12월 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좌담회를 열고, 그간 대중공사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방향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 대중공사 마무리를 기념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회향식을 12월 1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