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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정문 스님(사진)은 10월 7일 오전 11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으로부터 강화 보문사 주지로 임명됐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정문 스님은 중앙종회 다선 의원이고, 사회부장을 역임해 보문사 소임을 보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면서 “목탁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기도정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문 스님은 성타 스님을 은사로 1979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제12~13대 중앙종회의원, 연지암, 임허사, 보경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총무원 사회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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