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행복바라미 봉사자와 참여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9월 19일과 20일 대전시 소재 케이워터 교육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복바라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나눔문화 캠페인에 동참한 모든 신도·포교단체와 복지기관, 전국 교구신도회 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행복바라미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중앙신도회는 이번 워크숍이 올해의 행복바라미 평가보고와 함께 사례발표, 의견수렴은 물론 중앙신도회 SNS 조직구성을 공식화하는 SNS부대변인 임명장 수여식, ‘답게 살겠습니다’ 실천운동 선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입재에 앞서 중앙신도회의 3/4분기 중앙운영위원회도 열릴 예정이다.
 
중앙신도회는 이날 워크숍이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각 지역의 다양한 불자들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고, 향후 행복바라미의 모습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