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5-08-31 (월) 18:02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는 ‘제23회 불교언론문화상’ 후보작과 후보자를 공모한다.
불교언론문화상은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1993년 제정 이래 매년 시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상과 불교언론인상, 특별상과 함께 방송(TV․라디오), 신문, 뉴미디어(인터넷․모바일 콘텐츠 포함)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추천 희망자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제작 발표된 작품 중 후보작과 후보자를 정해 9월 30일까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내려받은 추천서 양식을 작성한 뒤 제출 자료를 첨부해 운영위원회 앞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이 각 부문 최우수상 및 불교언론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백만원 등 총 4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30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는 31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응모 분야를 방송(TV, 라디오)․ 신문․ 뉴미디어․ 특별상 부문으로 통합 또는 신설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불교 관련 작품과 언론계에 훌륭한 등불이 된 분들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745-581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buddhism.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