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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일면 스님〈사진〉은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전 희생자 영혼 천도식을 위해 베트남 나트랑시의 고찰 융산사와 십자성부대의 불광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조계종 호계원장 자광 스님, 전 선운사 주지 법현 스님, 동양화가 수명 스님, 창원 관음사 주지 혜광 스님, 인천 법명사 주지 ​선일 스님,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법철 스님이 함께 했다.

일면 스님은 “한국과 베트남이 영원한 친구가 되도록 진력하고, 특히 베트남 사람들을 친절하게 우대하는 불교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