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 고영섭)는 8월 15일 오후 1시 남양주 봉인사 지장전에서 ‘양란 이후 조선 불교계의 변화와 동향’을 주제로 제11차 집중세미나를 개최한다.

제7회 광해군 추선 기념 학술세미나를 겸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종수 순천대 지리산연 HK교수가 ‘왜란 호란 이후 불교계의 변동과 추이’를, 이성임 서울대 규장각 책임연구원이 ‘조선후기 일기를 통해본 승려 부역’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선후기 불교의학서 간행의 실제(이기운 동국대 불문연 전임연구원)’와 ‘왜란 호란 이후의 불교학의 변화(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도 집중 조명된다.

논평에는 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학술연구교수와 심정원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손성필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 손자영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박서연 동국대 불문연 HK연구교수, 전준모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황금연 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 최건업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여한다.